사진=기상청
올겨울 최강 한파, 한파주의보 지역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해 인천, 백령도, 정읍, 보령, 울릉도, 고산(제주도) 이 올 겨울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겨울 최강 한파로 불리는 9일 서울은 -10.4도를 기록해 지역은 중부와 남부지방 일부지방으로 한파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또한, 추운 날씨는 내일(10일)까지 이어지겠으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현재(9일 오전9시 기준) 서울은 -10.2도이며 체감온도는 -16.9도를 기록하고 있다.
올겨울 최강 한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겨울 최강 한파, 서울도 냉장고다”, “올겨울 최강 한파, 서울은 한파주의보 지역 아닌가?”, “올겨울 최강 한파, 한파주의보 지역 아닌 제주도에서 살고싶다”등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운날씨는 모레(11일)부터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으나, 다음 주 월요일(13일)부터 또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