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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뱃살, 당시 화면보니 시스루의상 사이로…‘이게 순대뱃살?’

입력 | 2014-01-09 10:24:00


KBS2 ‘청춘불패2’ 방송 화면


‘예원 뱃살’

그룹 주얼리의 예원이 뱃살 굴욕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당시 방송 화면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원은 지난해 10월 KBS2 '청춘불패2'에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가 뱃살 굴욕을 당했다.

당시 예원은 쥬얼리의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무대의상을 입고 나타났고, 이를 본 '청춘불패2' 멤버들은 "무대의상을 입으니까 훨씬 예쁘다. 계속 이것만 입고 다녀라"라며 예원을 칭찬했다.

재킷을 벗어보라는 멤버들의 말에 예원은 "KBS는 공영방송이라 위험하다. 옷 안이 시스루로 돼 있다"며 재킷을 살짝 들췄다. 하지만 재킷 속 시스루 의상으로 예원의 뱃살이 적나라하게 비쳤고, 이를 본 멤버들은 "뱃살!", "순대인 줄 알았어!"라고 예원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에게 "안녕하세요. 순대뱃살 예원 씨"라고 인사했다.

이에 MC들은 예원이 순대뱃살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를 물었고, 예원은 자신의 배를 만지며 "예전에 뱃살이 나왔던 것이 캡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예원은 극중 가슴에 자신 있어 하는 배역에 대해 설명을 하다가도 자신의 배를 만지며 뱃살에 신경을 써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예원 순대뱃살 별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예원 순대뱃살, 별명이 남달라" "'라디오스타' 예원 순대뱃살, 저 정도 뱃살은 애교" "'라디오스타' 예원 순대뱃살, 풍만한 몸매가 더 좋아요" "'라디오스타' 예원 뱃살, 털털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예원 뱃살. 사진=KBS2 ‘청춘불패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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