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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중3 때 첫키스, 이후 고1 때 했다고 번복한 이유는…”

입력 | 2014-01-09 11:04:00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배우 이연희가 첫키스 시기를 번복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배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쥬얼리 김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이연희에 대해 "이연희가 의외로 남자에 일찍 눈을 떴나보다. 첫 키스를 중 3때 했다고 말했다가 다시 고1때 했다고 발언을 번복했다. 뭐가 맞는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김구라는 "혹시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건 키스가 아니었지'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희는 "그때 그 발언을 하고 나서 회사에서 큰일이 났었다. 정확한 건 중3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연희는 "사실 난 중3 이라고 이야기하고 나서 아차 싶었던 게 회사보다 아빠가 생각났다. 나중에 그 보도를 보고 아빠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는데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된 보도야'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희는 "(아빠도)이제 아시겠죠 뭐"라고 쿨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이연희 첫키스 시기 번복 해명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연희 첫키스, 중3이면 빠른 거 아닌가?" "'라디오스타' 이연희 첫키스, 상대 남자는 누구?" "'라디오스타' 이연희 첫키스,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연희 첫키스 시기 번복.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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