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스포츠동아DB
인천 유나이티드, 설기현과 2년간 재계약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전 공격수 설기현(35·사진)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 설기현은 2012년 인천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팀 내 고참으로 기둥 역할을 해 왔다. 작년에는 26경기에 출전해 4골4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기여했다. 인천 관계자는 “철저한 몸 관리와 성실한 훈련 및 경기자세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설기현이 앞으로도 인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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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