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챗 연동 메신저 카톡으로 확대… 가전분야 글로벌 1위 2015년 달성”
오븐,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분야는 프리미엄 키친가전 브랜드인 ‘LG스튜디오’를 통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소기도 주력 사업으로 키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제품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터로 작동되는 청소기는 세탁기 사업 조직으로, 정수기 조직은 냉장고 사업 담당으로 각각 이관했다.
조 사장은 “이번 CES에서 LG스튜디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와 협업했듯이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