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과 유병자를 위한 틈새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별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사진)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본사에서 열린 ‘2014년 경영전략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차 사장은 올해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 비전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채널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 △고객별 채널·상품·서비스 세분화 △해외시장 신사업 발굴 △현장 중심 경영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