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e Niagara Falls USA 페이스북
나이아가라 폭포가 지난 1911년 이후 103년 만에 처음으로 얼어붙었다. 북미를 강타한 기록적인 '냉동고' 한파가 미국과 캐나다의 관광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마저 열린 것.
9일(현지시간) 미국 국립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추위와 눈이 나이아가라 공원을 겨울 원더랜드로 바꿔놨다"며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와 강물은 흡사 거대한 얼음 행성의 황량한 풍경을 찍은 듯 하다.
나이아가라 폭포결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북미 한파 엄청 나구나”,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또 이상기온”,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폭포수를 얼게 만들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Explore Niagara Falls USA 페이스북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