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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재경, 루이강에 사심 “목소리 좋다…결혼하셨어요?”

입력 | 2014-01-12 19:55:00


(사진='런닝맨' 김재경, 루이강에 사심/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그룹 레인보우 김재경이 쇼콜라티 루이강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기획 '2014년 런닝맨 요리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개리, 송지효, 하하, 지석진)과 게스트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 박, 김성규, 김재경이 요리배틀을 위해 경연장에 모였다.

'런닝맨' 요리배틀에는 한식연구가 심영순, 스타 셰프 레이먼킴,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요리를 평가했다.

이날 김재경은 심사위원 루이강에게 "목소리 좋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재경의 호감 표시에도 루이강은 담담히 심사기준을 설명하며 "얼마나 정성껏 하는지, 예쁘게 담아내는지 플레이팅과 색감을 보겠다"고 말했다.

이때 김재경은 뜬금없이 루이강에게 "결혼하셨어요?"라고 물었고, 루이강은 "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김재경 루이강 사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루이강, 김재경이 사심 표현할 만하네" "'런닝맨' 루이강, 목소리까지 달콤해" "'런닝맨' 루이강, 저런 훈남이" "'런닝맨' 루이강, 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광수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정다정 작가에게 말실수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광수는 점수를 따기 위해 정다정 작가를 향해 "다정이 누나"라고 불렀지만, 이광수보다 여섯 살이나 어렸던 정다정 작가는 정색을 하며 "누나요?"라고 반문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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