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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고경표 투샷…얼굴 살 쏙 빠진 정준하, “소두 됐네”

입력 | 2014-01-14 14:57:00


(사진=정준하 고경표 투샷/tvN 제공)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고경표의 투샷이 화제다.

케이블 채널 tvN '감자별 2013QR3' 측은 14일 배우 고경표와 카메오 카메오 정준하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감자별' 대본을 든 정준하와 고경표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준하는 최근 체중 감량으로 인해 얼굴 살이 쏙 빠진 모습이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정준하 고경표 투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고경표 투샷, 얼굴 몰라보겠네" "정준하 고경표 투샷, 정준하 소두 됐네" "정준하 고경표 투샷, 살 다시 좀 찌웠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하는 14일 방송되는 '감자별' 55회에서 왕유정(금보라 분)의 남동생 왕준하로 등장한다. 미국에서 지내다 잠깐 한국에 들어온 준하는 노씨 가족들 사이에서 '오해의 왕 준하'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모든 일을 오해하는 캐릭터다.

극 중 왕준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얼굴이 반쪽이 됐네"라는 매형 노수동(노주현 분)의 칭찬을 듣고는 "옛날엔 얼굴이 두 배로 컸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거예요?"라고 반문하는 등 갖은 오해를 하며 가족들을 곤란하게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정준하가 출연하는 tvN '감자별 2013QR3'은 1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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