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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대학감독, 프로 이적동의 조건 금품수수 外

입력 | 2014-01-15 07:00:00


대학감독, 프로 이적동의 조건 금품수수

프로축구팀 이적에 필수적인 선수 이적동의서 발급을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대학축구팀 감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14일 프로축구단 입단에 필요한 이적동의서를 빌미로 학부모에게서 금품을 받은 전북지역 대학축구부 학과장 교수 H(59)씨, 감독 C(52)씨, 코치 H(39)씨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금품을 건넨 이 대학축구팀 선수 2명의 학부모 K(53)씨 등 2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국 U-22대표팀, 미얀마 3-0 완파

한국 U-22대표팀(사진)이 13일 오만 무스카트의 로얄 오만 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백성동, 윤일록, 문창진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두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1승1무(승점 4)를 기록한 한국은 15일 오만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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