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감독, 프로 이적동의 조건 금품수수
프로축구팀 이적에 필수적인 선수 이적동의서 발급을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대학축구팀 감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14일 프로축구단 입단에 필요한 이적동의서를 빌미로 학부모에게서 금품을 받은 전북지역 대학축구부 학과장 교수 H(59)씨, 감독 C(52)씨, 코치 H(39)씨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금품을 건넨 이 대학축구팀 선수 2명의 학부모 K(53)씨 등 2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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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