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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세계판 첫 촬영…김희철-곽설부, 추위녹일 ‘찰떡호흡’ 달달

입력 | 2014-01-15 19:34:00


(사진=김희철-곽설부 우결 세계판 첫 촬영/MBC 제공)

'우결 세계판 첫 촬영' '김희철-곽설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대만 아이돌 가수 곽설부가 '우결 세계판' 첫 촬영을 시작했다.

1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이하 우결 세계판2)' 제작진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대만의 인기 걸그룹 드림걸스의 멤버인 곽설부와 우결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MBC의 예능프로그램 '우결' 측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김희철의 파트너가 대만의 인기스타 곽설부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곽설부는 대만뿐 아니라 중화권 전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림걸스의 멤버로 중화권을 대표하는 차세대 섹시아이콘으로 불리는 톱스타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바로 전날 한국에 도착한 곽설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희철 씨와 첫 만남을 앞두고 많이 떨린다"고 말했지만 미리 한국어를 수첩에 적어와 연습하는 등 김희철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금일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김희철과 곽설부는 초반부터 진짜 커플 같은 모습으로 추운 날씨도 녹일 듯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희철-곽설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곽설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잘 어울리네요" "김희철-곽설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달달한 케미 기대돼" "김희철-곽설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곽설부가 대만 톱 아이돌이었구나" "김희철-곽설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빨리 방송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서는 2PM의 택연과 대만 아이돌 귀귀,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짝을 이뤄 가상 결혼을 한 바 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글로벌 부부로 거듭나는 '우결 세계판2'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 오는 4월경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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