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브라질행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17일, 멤버들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 현지에 방문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응원단’이 현지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제 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계획한 장기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지난해 9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의 정기전에 객원멤버로 참가하여 응원 연습의 초석을 닦았다.
그러나 ‘무한도전 응원단’의 출국 일자를 비롯해 어떤 멤버가 출국할지, 어떤 내용을 담을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무한도전 브라질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브라질행, 역시 멋지다” “무한도전 브라질행, 이번엔 어떤 웃음과 감동이?” “무한도전 브라질행,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리며, H조에 편성된 한국 대표팀은 6월 18일 러시아,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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