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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강지영-건일, ‘워너두’ 뮤비서 달달한 연인 연기 ‘눈길’

입력 | 2014-01-20 16:49:00


건일, 강지영 솔로곡 '워너두' 뮤비 출연. 강지영 솔로곡 '워너두'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카라를 탈퇴하는 강지영과 아이돌그룹 초신성의 건일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강지영 솔로곡 '워너 두(Wanna Do)' 뮤직비디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너 두'는 지난 2012년 발매된 카라의 솔로곡 모음집인 카라 '솔로 컬렉션'에 실린 곡으로 강지영은 멤버들 중 처음으로 솔로곡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워너 두' 뮤직비디오에서 강지영과 건일은 풋풋한 연인의 모습과 함께 어쩔 수 없이 헤어질 수밖에 없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일본 매체인 '일간사이조'는 19일 건일과 강지영이 일본의 TV도쿄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문화가 다른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하숙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일본에서 방영됐다.

극중 강지영은 하숙집 딸로 의상학 전공인 대학생 '한유리' 역을, 건일은 일본에서 온 유학생 '유이치'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문화 차이로 티격태격 거리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강지영과 건일 측은 일본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양측은 강지영과 건일이 일본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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