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바뀐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와 용역 사업의 입찰공고문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열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서울’로 21일부터 도로명주소 검색과 입찰공고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서비스에서는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도로명주소의 변환 결과와 지도상 위치 정보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모바일서울 앱을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아이폰용 모바일서울은 이달 말 나올 예정.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