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혼인신고' 김가연. 채널A 제공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3)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가연(41)의 과거 결혼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2012년 5월 종편 채널A의 '쇼킹'에 출연해 임요환과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가연은 '임요환과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저는 늘 하고 싶다"며 "결혼은 할 건데 다만 시기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해외 팬들도 심지어 자신을 '(임요환의) 와이프'라고 부른다"라며 "결혼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축하할 일이다",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몰랐던 사실이다",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깜짝 놀랐다",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벌써 부부였구나",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결혼식은 언제 하는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