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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토교통부
‘한반도 동쪽이동’
한반도 동쪽이동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을 반영해 새로 계산해 고시한 국가기준점 위치값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기준점은 건설공사, 지도 및 지적도 제작, 공간정보 구축 등 모든 측량의 기준이라고 한다. 만약 부정확할 경우 각종 국토개발 관련 계획 수립과 공사의 부실 및 공간정보 활용에 따른 오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한반도 동쪽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한 일이네”, “이러다 일본 지진 영향권으로 가는 것 아닌가?”, “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반도 동쪽이동으로 인해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울릉도와 독도는 각각 4.64cm, 5.57cm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