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 및 APS-C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E마운트 프리미엄 표준 줌 렌즈 신제품 SEL2470Z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예약판매를 1월 22일부터 진행한다.
SEL2470Z(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는 풀프레임 카메라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24-70mm의 화각과 전 영역 최대 F4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줌 렌즈로 인물, 풍경, 일상 사진 촬영 등 다재 다능한 촬영 능력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 렌즈 제조사 칼자이스의 특별한 T* 표면 코팅과 비구면 설계를 통해 구현한 최고의 해상력은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결합하여 따라올 수 없는 선명도와 콘트라스트를 제공한다.
SEL2470Z는 426g의 콤팩트한 크기에 방진•방습 설계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손떨림 보정 기능(OSS), 저소음 리니어 모터가 A7의 새로운 패스트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시스템과 결합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사진과 동영상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SEL2470Z 출시를 기념해 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200대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EL2470Z의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MDR-10R,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사은품은 1월 28일부터 제품과 함께 일괄 배송된다.
SEL2470Z의 정식 판매는 1월 29일부터 소니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한다. 출시 가격은 131만99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SEL2470Z의 출시로 지난 11월 선보인 SEL35F28Z, SEL55F18Z렌즈와 함께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렌즈군을 갖추게 되었다”며 “소니는 앞으로도 화질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를 출시하여 카메라 사용자들의 렌즈 선택폭을 넓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EL2470Z 출시 및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