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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새 소속사와 계약한지 한 달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준희는 지난해 12월 연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을 만료된 후 고현정과 조인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이 남동생 고병철 씨 등과 지난 2010년 설립한 기획사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케이컴퍼니와는 큰 갈등 없이 무난하게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회사와 배우가 연예활동 진행방향과 관련해 생각이 달랐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2001년 한 교복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야왕' '추적자'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결혼전야'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