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 팀장급 이상 임직원 250여 명은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준법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사장 등은 “시장경쟁 질서를 존중하고 사회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적극 실천해 글로벌 리딩 건설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내용의 ‘준법경영 결의문’에 서약했다. 또 임직원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법 위반에 대한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준법·윤리경영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