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22일 지역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구시가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짓는 DTC는 섬유산업 종합지원센터로 4만9600m²에 9층 규모다. 올해 6월 완공 예정으로 섬유산업 비즈니스센터와 국제회의장, 섬유박물관, 섬유패션관 등을 갖춘다. 4층에 마련하는 섬유미래관은 슈퍼섬유와 산업용 섬유의 발전을 담아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