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맞은 것처럼 사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중 캡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서 여주인공 ‘천송이’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이 11회 방송 분에서, 만취 후 백지영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연기를 실감나게 해 후한 평가를 얻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2일 방송에서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는 배우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지만 차갑게 거절당했다. 구애를 거절당한 후, 집으로 돌아온 ‘천송이’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이내 만취한 모습을 보였다.
또 화장이 번진 채로 ‘도민준’의 집에 찾아가 주사를 부리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전지현의 총 맞은 것처럼’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제대로 망가졌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또 보고 싶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전지현도 차여봤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12회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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