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슈퍼맨 위한 놀이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판에는 ‘슈퍼맨 위한 놀이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건물 옥상에 놀이터에 있을 법한 대형 미끄럼틀이 놓여있다.
제목처럼 슈퍼맨 정도나 되야 탈 수 있는 ‘슈퍼맨 위한 놀이터’인 셈이다.
이 ‘슈퍼맨 위한 놀이터’는 실제로 중국 산둥성에 있는 3층 높이의 한 장난감 제조 공장 옥상에 있으며, 놀이터가 건물 옥상에 있는 이유는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장난감 미끄럼틀을 홍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 미끄럼틀을 보고 아이들이 주말에 몰래 옥상에 올라가 미끄럼을 탈 수도 있기 때문에 철거해 달라고 진정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 위한 놀이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 위한 놀이터, 엽기다”, “슈퍼맨 위한 놀이터, 정말 슈퍼맨이나 되야 타겠다”, “슈퍼맨 위한 놀이터, 애들이 모르고 타면 큰 일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