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지호(38)가 세 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고백했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콘텐츠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오지호가 여자친구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다. 결혼 적령기인 만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지호의 여자친구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세 살 연하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오지호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으로 2013 연기대상 남자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