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는 최근 채널A 뮤직 토크쇼 '스타 패밀리송' 녹화에서 주식투자로 1년 만에 10배의 이익을 챙겼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성미는 그 덕에 2억 원이라는 큰 돈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렇다면 이성미는 어떻게 투자의 귀재가 될 수 있었을까? 알고 보니 평소 친하게 지내던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한 마디가 결정적이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1800억 원대의 주식 부자인 이수만 회장이 이성미에게 던진 '한마디'는 뭐였을까?
이날 방송에선 이성미 패밀리(딸 은비, 은별)와 '줌마들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가수 박강성의 패밀리(아들 요셉, 예준)가 함께 출연해 '돈'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비밀을 폭로한다.
이준기를 쏙 빼닮은 외모의 박강성 아들 요셉(16)은 "나는 나쁜 남자다. 아는 여자 전화번호만 500개"라는 폭탄발언으로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게다가 용돈 전부를 데이트 비용으로 쓴다고 말해 아빠 박강성을 충격에 빠트렸다.
박강성은 두 아들을 위해 1000만 원어치의 한약을 지어줬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두 아이가 닮을까 걱정돼서였다는데.
박강성은 이날 방송에서 평생 고민으로 남은 콤플렉스에 대해 솔직히 고백한다.
돈 버는 재미보다 더 쏠쏠한 재미가 있는 채널A '스타 패밀리송'은 25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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