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액션연기 사진= 제작사 골든썸 픽쳐스
배우 박하선이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여경 ‘윤보원’ 역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작인 ‘쓰리데이즈’는 실종된 대통령을 추적하는 경호원들의 이야기로, 박하선이 맡은 ‘윤보원’역은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을 돕는 여순경 역할이다.
박하선 측은 “지금껏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역할인 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당찬 여순경 모습을 완벽하게 그리기 위해 액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박하선의 새로운 변신을 만날 수 있을 것”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하선은 당차고 의협심 강한 ‘윤보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헤어스타일까지 바꿨다. 또한 극중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경찰서에 찾아가 직접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책 ‘경찰학개론’까지 정독했다고 한다.
박하선의 액션연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하선 액션연기, 상상이 안 된다” “박하선 액션연기, 기대된다” “박하선 액션연기, 부상조심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드라마 ‘유령’, ‘싸인’ 등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 PD의 결합으로 관심을 끌었다. 가수 박유천, 배우 손현주, 박하선, 윤제문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2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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