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뱅크' 비+태진아 '비진아' 무대/KBS 2TV ‘뮤직뱅크’ 캡처)
가수 비가 선배 태진아와 스페셜 듀오 '비진아'로 뭉쳐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비진아'는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비의 '라송(La Song)'의 무대를 함께 꾸몄다.
환호 속에 등장한 태진아는 두건을 머리에 두른 채 춤을 추며 비와 함께 '라송'을 불렀다.
볼에 키스 마크를 새기고 골드 액세서리로 멋을 낸 '비진아' 두 사람은 칼군무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번 무대는 비의 '라 송' 패러디인 '비진아' 영상을 본 비가 태진아 측에 본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제안하고 태진아가 이를 흔쾌히 허락하면서 만들어졌다.
'비진아'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진아' 비 태진아, 정말 듀오 같아" "'비진아' 비 태진아, 이참에 제대로 활동을?" "'비진아' 비 태진아, 카리스마 대박이네" "'비진아' 비 태진아, 아이돌에 전혀 밀리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