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화면 촬영
가수 겸 레이서 김진표(36) 가족이 4차원 패션 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2기 멤버로 새롭게 합류하는 김진표 아들 김민건과 김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규원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노란색 팬티와 흰색 드레스를 골라와 "공주처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들 민건도 아이언맨 슈트를 골라오자, 김진표는 "너라도 정상스러운 옷을 입자"며 웃었다.
김진표는 아이들에게 옷을 입혀주며 자상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이날 2기 멤버들의 첫 번째 방송이 전파를 탔다. 2기는 윤민수-윤후,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김규원이 출연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