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별그대 세트장'/SBS)
'런닝맨'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이 공개된 가운데, '별에서 온 그대' 세트장 규모와 가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배우 여진구, 타이니지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장기알 레이스-홍콩에서 온 편지' 레이스를 펼쳤다.
이광수는 신기한 듯 '별그대' 세트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다 "여기 전지현 누나 방 있는 거 아니야?"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또 "수현이 방도 있을 수 있겠네"라며 "수현이 나랑 진짜 친한데. 나랑 말 트고 지내는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가 언급한 '별그대' 속 전지현과 김수현의 펜트하우스는 실제가 아닌 10억 원에 달하는 세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의 집은 톱스타 설정에 맞게 화려한 색상의 인테리어로 제작됐으며, 집안 여기저기에는 천송이의 사진이 담긴 액자와 전신 거울 등이 있어 연예인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별그대 세트장 공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별그대 세트장 공개, 직접 가보고 싶다" "별그대 세트장 공개, 전지현 김수현 집이 세트였다니 놀라워" "별그대 세트장 공개, 하루라도 살아봤으면" "별그대 세트장 공개, 정말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