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조선미녀삼총사 하지원 강예원 가인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촬영장에서 빛나는 미모를 드러냈다.
'조선미녀삼총사'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은 '미녀'라는 이름과는 달리 얼굴에 잿가루를 묻히는가 하면 한껏 헝클어진 머리로 촬영장을 누비는 등 지저분하기 이를데 없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촬영이 끝난 뒤에는 분장을 한 채로 각 스탭들과 돌아가며 기념샷을 찍어줬다고 전했다.
강도 높은 액션이 연속되는 현장에서도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강예원은 크랭크업 후 "여자 셋이 모이면 그릇이 깨진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촬영이 빨리 끝났을까 싶었다"라며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조선미녀삼총사의 활약이 돋보이는 오락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29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조선미녀삼총사 하지원 강예원 가인 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