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독일 ‘뮌헨ISPO'에 3년 연속 참가하는 블랙야크의 부스에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몰려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블랙야크는 ISPO 운영위원회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홀인 비전홀(Vision Hall)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입성에 성공했다.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엠포리오 알마니, 보그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6~29일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독일 ‘뮌헨 ISPO’에 3년 연속 참가한 블랙야크는 “ISPO 운영위원회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관인 ‘비전홀(Vision Hall)’에 입성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블랙야크의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ISPO의 비전홀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서 ISPO 운영위원들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야 전시가 가능한 곳이다.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블랙야크가 처음으로 입성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