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 주인공으로 낙점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정우와 전지현의 소속사는 27일 “‘암살’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전지현은 2012년 ‘도둑들’, 2013년 ‘베를린’에 이어 ‘별그대’까지, 다음 작품은 ‘암살’에서 다시 성공을 이룰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롤러코스터’에 이어 ‘허삼관 매혈기’ 연출을 준비하고 있는 하정우와 최동훈 감독과의 재결합에도 주목되고 있다.
하정우와 전지현은 지난해 ‘베를린’에서 북한 스파이 부부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영화 ‘암살’은 1930년을 배경으로 그려진 범죄극 장르의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캐스팅 긍정 검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뭉치면 대박이다”,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환상의 캐스팅”,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출연 사실일까”,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최동훈 감독영화는 믿고 볼만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