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가장 비싼 도시 1위 런던, 서울은 아시아 4위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영국 런던이 전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도시 물가지수는 각 도시의 20만명 이상 이용자들이 입력한 주거, 의복, 식품, 의료, 교통, 오락, 등 5천190가지 물가 정보를 토대로 산출한다. 체코의 ‘프라하’가 지수 100의 기준도시다.
이번 조사에서 영국 런던은 그동안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던 노르웨이 오슬로를 제치고 1위(280)를 차지했다.
뒤이어 오슬로가 2위(267)를,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미국 뉴욕, 스위스 로잔 등이 순서대로 TOP 5위 안에 들었다.
대한민국의 서울은 세계에서 37위(171), 아시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도시 가운데서는 싱가포르 1위(288) 홍콩 2위, 도쿄 3위 순으로 나타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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