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발간 ‘경제거인’ 시리즈 독후감 213건 접수정주영-이병철-조홍제-박태준-구인회 1∼5위에
213건의 감상문이 접수된 가운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일생을 다룬 ‘정주영처럼’을 읽고 쓴 감상문이 35건(16.4%)으로 가장 많았다. FKI미디어 관계자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에서 세계적인 기업가로 성장한 드라마틱한 삶과 소 500마리를 몰고 휴전선을 넘는 등 흥미로운 일화 덕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에 대한 감상문이 22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21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19건), 구인회 LG그룹 창업주(18건) 순이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