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 속도 5km이하땐 적색 신호등… 서울시 “이미 설치한 31곳 교통 개선”
시는 올해 교통 개선이 시급한 27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남대문 을지로1가 △한국은행 △성북구 고려대앞 사거리 △용산구 국방부와 삼각지역 △구로 디지털단지 오거리 △양천구 공수부대 정문 △송파구 복정역 △노원구 상계 14·16단지 △서초구 법원 정문 등이다.
시는 앞서 2012년 9월부터 모두 31곳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퇴계로4가와 영등포전화국 앞 66% △성수대교 남단과 강남구 포스코 사거리 등 8곳 71.4% △중구 을지로2가와 강남세브란스 등 8곳 62.2% △한강대교 남단과 서울대입구역 등 10곳 57.7% 등의 꼬리 물기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