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빠 어디가2’의 여섯 아빠와 아이들은 첫 번째 여행으로 충북 옥천에 자리한 장고개 마을을 방문했다.
김민율의 울음보는 장고개 마을로 가기 위해 배를 타면서부터 터졌다. 인원제한 때문에 배를 두 대로 나눠 타야 했고 윤민수 부자를 제외한 다섯 아이와 김진표가 큰 배에, 나머지 네 명의 아빠가 작은 배에 탑승했다. 이에 김민율은 잠시나마 김성주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아빠를 서럽게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빠 어디가2" 김민율 폭풍눈물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율 폭풍눈물, 배잡고 웃었다”, “김민율 폭풍눈물, 울보였구나”, “김민율 폭풍눈물, 자동 반응이야 완전”, “김민율 폭풍눈물, 너무 귀여웠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아빠 어디가2’ (김민율 폭풍눈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