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우혁 전용기 허세글/장우혁 인스타그램)
장우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전용기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우혁은 호화로운 전용기 내부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장우혁의 장난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우혁은 약 1시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곳에서 찍은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장우혁은 여전히 소파에 앉아있지만, 전용기 자체가 세트인 것으로 확인돼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사진과 함께 "피지 99도사랑 촬영 중"이라는 글을 올려 사진 속 전용기가 실제가 아닌 영화 세트장임을 전했다.
'피지 99도의 사랑'(斐濟99°C的愛情)은 중국의 대도시는 물론 휴양지인 피지에서도 촬영이 진행돼 따뜻한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국 각지 총 10개 대기업 및 단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라 장우혁의 정식 스크린 진출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