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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교통사고, “경미한 타박상…일주일간 안정 취할 것”

입력 | 2014-02-03 15:53:00

'화영 교통사고' 사진 제공 = 웰메이드스타엠


 화영 교통사고

배우로 전향한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중이다.

화영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 관계자는 3일 “화영이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지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화영이 타고 있던 차가 정차해 있을 때 뒤에서 따라오던 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영이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 경미한 타박상이며 다만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을 수 있으니 일주일간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화영은 연기자 전향을 위해 연기수업을 받고 있다. 현재 당장 소화할 스케줄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화영은 2012년 7월 티아라를 탈퇴한 뒤, 지난해 12월 중순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기자로 전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웰메이드스타엠은 배우 김승우, 이종석, 고은아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다.

화영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화영 교통사고, 큰일날 뻔했다” “화영 교통사고,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화영 교통사고, 연기자로서의 모습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영 교통사고' 사진 제공 = 웰메이드스타엠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