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과 나문희가 주연한 영화 '수상한 그녀'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설 연휴 동안 215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개봉 13일째인 3일 오후1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400만723명을 기록하며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수상한 그녀' 공식 트위터에는 "'수상한 그녀' 400만 관객 돌파! 역대 설 연휴 기간을 통틀어 일일 최다 관객 신기록을 달성한 '수상한 그녀'"라는 글과 함께 "오늘, 개봉 13일 만에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깨며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수상한 그녀'는 20살 처녀로 돌아간 할머니의 전성기를 담은 코메디 영화로 '도가니', '마이 파더'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4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수상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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