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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내년이면 서른" 고민…막내 혜리와 8세차 '깜짝'

입력 | 2014-02-04 08:02:00


(사진=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나이 고민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유라, 소진, 혜리가 출연해 개그맨 김영희, 유민상, 정진영, 김경아와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고민이 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이제 말도 하기 싫다"며 "한 해가 더 지나면 서른이다"고 밝혀 MC들과 방청객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1986년생인 소진은 올해 29세(만 28세)로, 걸스데이 막내 혜리(21)와는 8세 차이다.

이에 걸스데이 혜리는 소진의 무릎을 치며 "하지 말지 그랬어"라며 안타까워했고 MC 신동엽 역시 "정말 이 말은 안하는 것이 나을 뻔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소진은 남편 권재관이 RC카 100대에 쏟아 부은 돈이 5000만 원이라는 김경아의 고민 토로에 "나는 기계공학과라서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토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내년에 서른이라고? 말도 안돼"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20대 초반일 줄 알았는데 놀라워"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정말 동안이네요"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기계공학과라는 것도 깜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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