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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스터게스-배두나’
배우 배두나(35)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36)가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데이트 목격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져 나가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SNS에는 "설 연휴 때 배두나랑 짐 스터게스랑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 제과점 계단대 앞에 서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태원에 있는 모 제과점이라고 지목했다.
배두나와 짐스터게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 불거진 게 아니다. 워쇼스키 남매의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을 하며 인연을 맺은 배두나와 짐스터게스는 미국에서 팔짱을 낀 채 데이트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 매체에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배두나는 "좋은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두나-짐 스터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한편 배두나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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