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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 2014-02-04 10:52:04

홍수아. 동아닷컴DB


연기자 홍수아가 중국영화에 이어 드라마에도 진출하며 대륙 정복에 나선다.

중국영화 ‘원혼의 길’의 촬영을 마친 홍수아는 중국 멜로드라마 ‘억만계승’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육환아는 조그만 시골 마을 운벽촌에서 순박하고 곱기로 소문난 처녀다.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속정 깊은 그녀지만 몸이 아픈 아버지의 치료비에 월세마저 감당하기 힘든 가난한 현실 앞에서 변해가는 인물이다.

시골 처녀가 환구그룹의 의류 디자이너가 되어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이 작품에서 홍수아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홍수아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중국영화와 드라마 등 최근 다수의 작품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더욱 활발한 중국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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