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울 전기차, 업계 최초 UL社 환경마크 획득
기아자동차㈜는 이번 달에 열리는 시카고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전기차 ‘쏘울 EV’가 친환경 내장재를 대거 적용해 미국 UL社로부터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EV’ 내부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과 바이오 폼, 바이오 섬유 등을 대거 사용했으며, ▲내장트림용 셀룰로오스 기반 플라스틱 ▲표피재용 바이오 열가소성탄성체 ▲카페트용 바이오 섬유 ▲내장재용 바이오 도료 ▲콘솔용 폴리유산 함유 고내열/고충격 플라스틱 등 세계최초로 개발한 5가지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쏘울 EV’는 바이오 소재 적용 중량이 23.9kg로 단일 차량 세계 최고 수준이며, 직물시트 차량 기준으로 식물유래 탄소(C14) 함량비가 10%인 점 등을 인정받아 UL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