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 홍광호
홍광호 강예솔
배우 강예솔이 공개연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강예솔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촬영장에서 놀아보겠다"라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강예솔은 '연인 홍광호와 도움을 서로 주고 받나'라는 질문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일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 마음으로 응원할 뿐"이라고 답했다.
최근 홍광호는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초연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런던에서 열리는 '미스사이공 25주년 뉴프로덕션'의 주역으로 발탁,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로 진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강예솔은 이에 대해 "'순금의 땅'을 긴 시간 동안 하기 때문에 (홍광호와 멀리 있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오히려 잘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강예솔과 홍광호는 지난 2012년 6월, 열애사실을 공개하고 공개 연인으로 지내고 있다.
지난달 6일 첫 전파를 탄 TV소설 '순금의 땅'은 이산가족의 아픔과 애끓는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솔 홍광호, 부러운 커플이다", "강예솔 홍광호, 홍광호 잘 나가는구나", "강예솔 홍광호, 결혼까지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강예솔 홍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