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7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과 함게 신곡 '사랑해'를 공개한다.
'사랑해'는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웅장한 스티링에 '사랑해'라는 달콤한 고백으로 시작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실제로 비는 배우 김태희와 공개 연애 중이다. 사실상 '사랑해'는 김태희를 염두에 두고 쓴 곡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사랑해'가 '김태희 송'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비는 컴백에 앞서 "해당 노래는 김태희를 만나기 전인 한 3~4년 전 쓴 곡"이라고 공개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사랑해'를 비롯한 비의 스페셜 에디션은 비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신곡 '사랑해'를 비롯해 '30 Sexy Remix' 등이 추가로 수록됐다.
현재 비는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후반 작업 및 미팅 차 미국에 체류 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