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사진 출처 = XTM 주먹이 운다 방송 중 캡쳐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미녀 파이터'라고 불리는 송가연이 케이블 채널 XTM 예능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서 격투기 선수 서두원과 수중 줄다리기 대결을 했다.
5일 방송된 ‘주먹이 운다’에서는 용기팀의 스승인 서두원과 송가연이 수중 줄다리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용기팀의 선수들은 자신의 멘토 서두원을 외면하고 송가연을 응원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송가연은 용기팀 응원에 힘입어 순식간에 서두원을 물에 빠트려 승리를 거머쥐었다. 송가연과의 대결에서 패한 서두원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시범을 보인 것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서두원에게 참패 굴욕을 안긴 송가연은 현재 로드FC 전용 체육관인 서두원GYM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아마추어 부문 4전 4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주먹이 운다는 격투기 선수를 지망하는 사람들의 격투기 도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남의철, 육진수, 개그맨 윤형빈, 배우 이훈, 가수 뮤지가 스승과 멘토 등으로 함께한다.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송가연 정말 예쁘네",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서두원 굴욕이다",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역시 송가연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연 수중 줄다리기 사진 출처 = XTM 주먹이 운다 방송 중 캡쳐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