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YTN 화면 촬영
5일 YTN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사용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어록이 4일(현지시간)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등장했다.
이 광고판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통일(統一)은 대박이다'라는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다. 이 광고판 부제에는 '남북한이 통일되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주변국 모두도 대박'이라는 내용이 영어로 소개돼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미국에서 등장하다니",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신기한 일이다",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박 대통령 어록이다",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진짜 대박 사건이다",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 의미 있는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