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개의 LTE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트래픽 집중을 해소하는 ‘3밴드 멀티캐리어’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3밴드 멀티캐리어는 기존 800MHz LTE 전국망과 2.6GHz 광대역 및 보조망인 2.1GHz대역 등 3개 주파수를 활용해 기존 주파수에 트래픽이 집중될 경우 다른 대역 주파수를 선택해 사용하는 기술.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들은 트래픽이 급증하더라도 쾌적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