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콤팩트뉴스] 소치 금메달 포상금 카자흐스탄 가장 많아 外

입력 | 2014-02-06 07:00:00


소치 금메달 포상금 카자흐스탄 가장 많아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5일(한국시간) 2014소치동계올림픽 참가국 중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수상자에게 가장 많은 25만달러(약 2억7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보도했다. 카자흐 스탄은 은메달(15만달러)과 동메달(7만5000달러)에도 높은 포상금을 걸었다. 2위는 19만2800달러의 라트비아다. 개최국 러시아는 11만3200달러로 6위, 한국은 6만2000달러로 10위다. 중국은 액수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는 포상금이 없다.

“오스트리아 선수단, 납치 협박편지 받아”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올림픽조직위원회(AOC)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자국 선수단을 납치하겠다는 협박편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편지는 오스트리아 알파인스키대표 베르나데트 쉴트와 스켈레톤대표 야니 플록을 소치올림픽 기간 납치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사무실로 도착한 편지의 발송지는 독일이었다.

국민 81% “한국, 소치서 10위 안에 든다”

한국갤럽은 5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63%)을 중계방송으로 가장 보고 싶은 종목으로 꼽았으며, 81%는 한국이 10위권 내에 들 수 있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22%가 ‘매우 많다’, 42%가 ‘어느 정도 있다’로 답했다. 총 64%의 관심도로 2012런던올림픽(59%)보다 높았다.

[스포츠동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