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금메달 포상금 카자흐스탄 가장 많아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5일(한국시간) 2014소치동계올림픽 참가국 중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수상자에게 가장 많은 25만달러(약 2억7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보도했다. 카자흐 스탄은 은메달(15만달러)과 동메달(7만5000달러)에도 높은 포상금을 걸었다. 2위는 19만2800달러의 라트비아다. 개최국 러시아는 11만3200달러로 6위, 한국은 6만2000달러로 10위다. 중국은 액수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는 포상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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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1% “한국, 소치서 10위 안에 든다”
한국갤럽은 5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63%)을 중계방송으로 가장 보고 싶은 종목으로 꼽았으며, 81%는 한국이 10위권 내에 들 수 있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22%가 ‘매우 많다’, 42%가 ‘어느 정도 있다’로 답했다. 총 64%의 관심도로 2012런던올림픽(59%)보다 높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