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 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에 있는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한국 선수단 입촌식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가 올라가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 겨울올림픽 사상 최대인 71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소치 올림픽은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8시 14분,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14분에 개막식이 열린다.
소치=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