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자밀라 “급노화 원인은 남자친구, 바람 피워서 많이 싸웠다”

입력 | 2014-02-07 08:33:00


(사진=자밀라 급노화 원인 고백/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의 원인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져 공형진, 정준하, 송은이, 인피니트 성규, 자밀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급노화의 원인을 솔직하게 밝혔다.

과거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았던 자밀라는 남자친구의 이별로 살이 빠져 급노화 논란이 생기게 됐다며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자밀라는 "노화 관련 기사를 접한 뒤 기분이 안 좋고 슬펐다"며 "나이를 먹었고, 살이 많이 빠졌다"며 급노화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자밀라는 "나이가 몇 살이냐"는 신봉선의 돌직구 질문에 잠시 당황하다가 "한국나이는 30세이다. '미수다' 출연 땐 22세였다"고 밝혔다.

특히 자밀라는 "제일 좋은 다이어트"라며 전 남자친구와의 사연을 고백했다. 두바이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2년여를 사귀다 많이 싸워 헤어지면서 받은 스트레스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는 것. 자밀라는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자밀라 급노화 원인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자밀라 급노화 원인 고백, 정말 속상했겠네" "'해피투게더' 자밀라 급노화 원인 고백, 역시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 고생'?" "'해피투게더' 자밀라 급노화 원인 고백, 그래도 여전히 예뻐요" "'해피투게더' 자밀라 급노화 원인 고백, 예전에 정말 예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관련뉴스